컨설팅펌 케이스인터뷰 통과를 위한 5가지 답변의 기술
빅3 클래스를 운영하며 케이스 인터뷰 지도를 하다 보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남달리 뛰어난 분들을 가끔 만나게 됩니다.
이러한 분들은 설령 케이스 인터뷰 준비가 완벽히 되지 않더라도,
몇 라운드의 인터뷰를 잘 통과하시곤 합니다.
특히, 첫 라운드 인터뷰를 통과한 분들의 경우,
문제해결능력이 아닌 커뮤니케이션 역량만으로 어필을 잘 한 것만으로도
좋은 인상을 주고 다음 인터뷰로 올라가신 경우가 있습니다.
그만큼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컨설턴트로서 중요한 자질인 것입니다.
케이스 인터뷰를 통과하기 위한 답변의 기술을 알아봅시다.
첫째, 메시지를 분명히 드러내어 전달하기
예를 들어, ‘A신사업에 투자하면 좋을 것 같은데, 리스크 때문에 고민스럽다’라는 표현보다는,
‘A사업에 투자해야 한다. 리스크는 있지만,
어떤 이유 때문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사항이다.’라는 식으로
명료하게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단어 표현을 명확하게 하기
예를 들어,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보다는,
‘매출 성장의 잠재력이 있습니다’가 더 낫습니다.
셋째, 구조화(Structuring)하기
길어지거나 복잡한 이야기를 할 때는 구조화를 통해 이해를 쉽게 만듭니다.
‘B사는 매출 성장성, 원가절감 가능성, 채널 측면 시너지, ~~, ~~~, ~~~~, blah, blah, blah 등에서 인수가치가 높습니다.’보다는,
‘B사는 자체 고유가치, 고객사와 시너지, 두 가지 측면에서 인수가치가 높습니다’처럼
구조화를 명확히 해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인터뷰어와 호흡 맞추기
이야기의 속도와 깊이를 상대방에게 잘 맞추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인터뷰어가 지루하지는 않을 정도로 빠르게 이야기 하고,
필요에 따라 중요하거나 복잡한 사항은 천천히 강조해서 이야기 합니다.
마지막으로, 프로페셔널하고 여유 있게 대처하기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대처합니다.
인터뷰어의 의견을 듣고 냉철하게 논리를 분석한 후에,
자신의 의견을 적절히 수정해 나갑니다.
비논리적이거나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것,
또는 상대방의 의견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자세는
불합격의 지름길이 됩니다.
지금까지 케이스 인터뷰 통과를 위한 다섯 가지의 답변의 기술을 알아 보았습니다.
이 밖에 다양한 케이스 인터뷰 준비 관련 팁들은 아래 링크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컨설팅펌 케이스 인터뷰란? 케이스 인터뷰 준비를 위한 7가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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