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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꿀팁/Big3 취업꿀팁

컨설팅펌 게스티메이션(Guesstimation) 사례 및 풀이방법 1

by 이커리어 2018. 3. 6.

컨설팅펌 게스티메이션(Guesstimation) 사례 및 풀이방법 1





 McKinsey, 베인, BCG와 같은 빅3 전략컨설팅펌 지원자분들이

 케이스인터뷰 준비에서 처음 어려움을 겪는 문제들이 

바로 게스티메이션(Guesstimation) 문제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게스티메이션 문제 접근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게스티메이션 문제 풀이시

 유의사항을 예제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아래 사례는 게스티메이션 문제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적합하게 맞춰보았습니다.


게스티메이션 문제 사례

 “역삼역 스타벅스 하루 매출은 얼마일까요?”(매출 추정 문제)


게스티메이션 풀이 방법


1. 기초식부터 풀이식을 세워본다


 게스티메이션 문제 풀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문제의 ‘풀이식’을 세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풀이식에 대한 준비 없이 처음부터 숫자나 정보를 파악해 내는 것은

 필요 없는 정보를 깊이 파고들게 되어 비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인터뷰 상황에서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풀이식1: 


하루 매출 = (1일 구매자수) x (1인당 평균 구매액)

1일 구매자가 몇 명이며, 평균 얼마씩 구매하는지를 곱해서 구하는 식입니다. 


얼핏 보면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게스티메이션 문제 풀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이러한 기초식의 수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풀이식2: 


하루 매출 = (1일 커피 판매 매출) + (1일 베이커리 판매 매출) + (1일 기타 상품 판매 매출)



 

풀이식3:


 하루 매출 = (하루 중 Peak Time 매출) + (하루중 기타 시간 매출)


어떤 풀이식이 가장 좋다고 단언하기는 어렵고, 인터뷰어(Interviewer)가 어떤 방식을 원하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풀이식을 제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지원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정보를 바탕으로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기초식을 선택한 후 세부식을 수립하여 나가야 합니다. 




‘풀이식1’에 대한 세부 풀이식부터 살펴보도록 합시다.


풀이식1: 

하루 매출 = (1일 구매자수) x (1인당 평균 구매액)

-> (1일 구매자수) = 1일 유동인구수 x 방문율 x 구매율

Or (1일 구매자수) = 테이블수 x 테이블당 좌석수 x 점유율 x 회전율 + 테이크아웃 구매자수

-> (1인 평균 구매액) = (커피 Only 평균 구매액 x 비중) + (커피 및 간식 함께 구매액 x 비중)



게스티메이션 문제를 성공적으로 풀기 위한 풀이식은 

위와 같은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 복잡하게 식을 세웠다가는 인터뷰 시간 내에 문제를 풀지 못하고 끝나버릴 수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이 정도로 시작하고, 

인터뷰어가 원하는 경우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면접관이 이러한 접근 방식 외 다른 방식을 원한다면 

풀이식2, 풀이식3의 방식으로 다르게 접근하면 되겠습니다.


게스티메이션 연습에 있어서 지원자들이 해야 할 사항은 

하나의 문제에 있어서 다양한 기초식을 세워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초식 세우기 연습은

 게스티메이션 문제를 더 세분화시켜서 풀어 나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풀이식2와 풀이식3에 대한 연습도 각자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2. 수치 및 정보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정한다.


풀이식을 세운 후에는 대입해야 할 수치와 정보의 수집이 필요합니다. 

전략컨설팅펌의 케이스 인터뷰는 면접관 대상 질문을 통해 

수치와 정보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풀이식과 데이터가 있으면 게스티메이션 문제는 해결되기 마련입니다.


 게스티메이션 케이스인터뷰에서는 

몇 가지 정보에 대해 지원자 스스로 해결하기를 기대합니다. 


스스로 가정을 하라는 것입니다. 

예로, 풀이식1에서는 테이블 수, 점유율, 회전율 등 

모두 스스로 가정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상식에 기반’하고 ‘자신감 있는’ 가정이 필요합니다.


 게스티메이션은 말 그대로 ‘어림짐작’ 문제입니다. 

별다른 정보 탐색이 없이 숫자를 

그 자리에서 대략적으로 구해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것이 아닌, ‘대략적을 Make Sense한 수치’면 됩니다.


 테이블수와 점유율, 회전율 추정에 있어서

 ‘자신의 경험과 상식’, ‘문제 상황에서의 정보’ 2가지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한 예로, 

테이블 숫자는 강남 스타벅스에서 20개의 테이블이 있었던 상황을 떠올려 보거나, 

역삼역이 회사 밀집 지역이니 강남역보다 테이크아웃 비중이 더 높을 것임을 가정하고

 테이블 수를 줄여 본다든지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면접관이 반박을 할 수 있겠지만, 여러분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허점을 확인하고 다듬자는 의도로 보시면 됩니다.


 이커리어의 빅3 컨설팅 클래스에서는 

이러한 게스티메이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컨설팅펌 케이스 인터뷰 준비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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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포스팅에서는 게스티메이션 문제 풀이시 유의사항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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