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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꿀팁/Big3 취업꿀팁

맥킨지, 베인, BCG 3사 중복합격자의 3가지 공통점은?

by 이커리어 2018. 3. 6.

맥킨지, 베인, BCG 3사 중복합격자의 3가지 공통점은?





빅3 컨설팅 입사대비 강의를 8년째 진행하다 보니, 

McKinsey, Bain, BCG 등 

전략 컨설팅펌 중 2곳이상 동시합격 하신 분들을 해마다 보게 됩니다. 


한 군데 합격도 어렵다는 

McKinsey, Bain, BCG (MBB) 중 2군데 이상 

동시합격하는 분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한 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MBB 중 2군데 내지는 3군데 중복 합격한 사람은 ‘2관왕’, ‘3관왕’이라고 불리웁니다. 

이러한 분들을 Cross Offer(크로스 오퍼), Double Offer(더블 오퍼)라고 하기도 합니다. 

컨설팅펌마다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시각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맥킨지에 최종합격하신 분이 베인이나 BCG에서 1차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중복합격은 그만큼 어려운 것이지요.


경력이 있는 MBA 및 박사 출신분들의 경우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 

학력과 경력이 충분히 훌륭하다면, 이를 통해 여러 컨설팅펌에

 동시 합격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원자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은 

일반 학부 출신 분들의 중복합격 사례일 테니,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1. 이익 관련 (이익규모 확대, 이익률 개선)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


 컨설팅펌 입사를 위한 케이스 준비를 하실 때 처음 접하게 되는 주제 중 하나는 이익규모 확대 및 이익률 개선 관련 주제입니다. 넓게 확대하자면 매출개선 및 비용절감 문제도 이러한 문제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익(Profit)=매출(Revenue)-비용(Cost). 이렇게 단순한 구조를 가졌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수월하다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인 만큼 가장 다양하게 변형될 수 있고 가장 자주 출제되는 문제가 바로 이러한 스타일의 케이스 인터뷰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출제하는 인터뷰어들은 다른 주제에 비해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답변을 기대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익 규모 확대 및 이익률 개선 관련 문제에 있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2개 이상의 컨설팅펌에서 동시합격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M&A나 글로벌라이제이션 등 여타 주제의 문제를 준비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어떤 산업, 목표 및 제약조건 상의 이익관련 문제가 나오더라도 깊이 있게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아래 포스트를 통해 더 다양한 케이스 인터뷰 문제 스타일에 대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컨설팅펌 케이스 인터뷰란? 케이스 인터뷰 준비를 위한 7가지 전략 <<




2. 자기확신과 여유


소위 ‘근거 있는 자기확신’이 중요합니다. 중복합격자들의 성향은 모두 다르지만, 큰 공통점은 마음속에 합격에 대한 큰 확신을 스스로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분들도 100% 확신은 없으며, 종종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또 겉으로 딱히 강해 보이지 않는, ‘외유내강’형인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나눠보다 보면, 마음 깊은 곳에서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기확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그동안 해온 노력과 현재의 역량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동시합격자분들의 또 다른 특징은 여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조급하지 않고 여유가 있는 것은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줄여 줍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잠재적 가능성에 대해 더 큰 기대를 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여유 있는 사람은 ‘이 사람에게는 뭔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며, 이러한 존재감(Presence)는 맥킨지, Bain, BCG 3사에서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입니다.



3. 강점에 대한 인식, 승부사 기질


 컨설팅펌들은 워낙 적은 인원을 채용하기 때문에, 결점이 적은 지원자 보다는 확실한 강점을 가진 사람을 선발합니다. 그러므로, 지원자들의 목표는 실수를 줄이는 것보다 ‘자신을 뽑아야 할 이유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자신 있게 내세울 강점을 확실히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강점은 스스로만 느끼는 것이 아닌, ‘주변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강한 능력’임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한 부분이 부족하다면, 그 능력은 더 갈고 닦아야 함은 물론, 인터뷰시에 강점을 어떻게 어필할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맥킨지, Bain, BCG 등 MBB 빅3 컨설팅펌에 중복합격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강점에 대해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회사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단점을 감추는 것 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확실히 어필하는 승부사적인 기질이 요구됩니다.


이상 MBB 중복합격자들의 특징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최종 합격자들의 특징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통해서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맥킨지, BCG, 베인 등 빅3 컨설팅 최종 합격자들의 공통점은? <<<




이커리어와 함께 컨설팅펌 입사준비 하시고, 

케이스인터뷰도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상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 드리며, 많은 문의 및 이용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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