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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펌 게스티메이션(Guesstimation) 사례 및 풀이방법 2

이커리어 2018. 3. 6. 17:26

컨설팅펌 게스티메이션(Guesstimation) 사례 및 풀이방법 2




지난 글에서는 전략컨설팅펌 케이스인터뷰 준비에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게스티메이션(Guesstimation) 풀이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컨설팅펌 게스티메이션(Guesstimation) 사례 및 풀이방법 1 <<


저희가 빅3 컨설팅펌 입사대비를 진행하다 보면,

 게스티메이션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올바른 방법으로 제대로 준비하면 가장 수월한 문제가 게스티메이션입니다. 


보다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신 경우 아래 강의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게스티메이션문제 풀이시 유의사항에 대해 살펴보도록 합시다.



첫째, 게스티메이션 문제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게스티메이션 문제는 일반적인 비즈니스케이스 인터뷰 문제에 비해 구조가 단순합니다. 

특정 기업의 매출이나 비용 사이즈, 산업이 시장 규모를 추정하거나

 개수나 명수를 구하는 문제들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문제가 단순하다고 느껴지다 보니, 많은 분들이 문제를 

명확히 하는 노력이 없이 바로 문제에 뛰어들어서 실수를 하곤 합니다.


 ‘서울 시내 배구공 개수 구하기’ 문제 사례를 살펴 봅시다. 

문제를 풀기 전 명확히 해야 할 부분이 무엇일까요? 


잘 모르겠다면, 다음 질문에 대한 생각을 해보도록 합시다.


‘문제 출제자가 언급하는 배구공은 어떤 농구공일까?’

‘규격 배구공일까?’

‘아이들을 위한 소형 또는 장난감 배구공도 포함해야 하나?’

‘배구공은 완제품만 의미하는가? 아니면 공장 생산중인 배구공도 포함해야 하나?’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명확히 하지 않고 문제 풀이를 시작하면 

인터뷰어가 의도했던 방향과 크게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실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게스티메이션을 포함한 모든 문제 풀이의 기본은 ‘문제 자체를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둘째, 식을 먼저 구하고, 숫자와 데이터는 그 이후에 파악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해 드렸지만, 게스티메이션 문제 물이의 목적은 

추정치를 실제 숫자로 구해내는 것이지만 

숫자를 어떻게 구해낼지에 대한 접근방법을 명확히 세워야 

효율적인 문제 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하루 동안 일본으로 출발하는 관광객 수는?’을 구해본다고 합시다. 

어떤 분들은 문제를 받는 즉시, 

‘대한민국 인구는 몇 명인가?’, ‘대한민국 인구는 5천만명으로 봐도 될까요?

’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질문에 있어서 두 가지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우선 ‘대한민국 전체 인구수’로 접근하는 것보다

 더 쉬운 접근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간과하는 점입니다. 


또한, 실제 관광객 추정치를 도출하기 위해 거치는 

나머지 단계에 대한 생각이 정립되지 않아서 

문제풀이 후반부에 어려움을 겪을 위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면접관에게 실제 숫자를 묻는 질문을 하거나 

실제 숫자를 적용하켜서 혼자 문제를 풀어나가기에 앞서서, 풀이식을 세워봐야 합니다.


 

(일본으로 떠나는 일 관광객 수) = 인구수 x 해외여행 관광객 비중 x 일본 관광 비중 / 365일


또는,


(일본으로 떠나는 일 관광객 수) = 일본 출항 일 여객기수 x 여객기 당 좌석 규모 x 좌석 점유율 x 탑승목적 중 관광목적 비중



과 같은 간단한 식을 종이 또는 머리 속에 그린 후 

실제 숫자를 활용하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혼자 판단하지 말고 질문한다.


맥킨지, 베인, BCG 등 전략컨설팅펌에서 게스티메이션 문제 풀이는 

일대일 면접 상황에서 이뤄집니다. 

면접 상황이기 때문에, 지원자가 면접관과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가도 평가에 포함됩니다.


우선 필요한 데이터(수치 및 정보)를 면접관에게 질문하여 파악하는지, 

그리고 자신이 판단과 가설을 면접관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설득해 나가는지가 모두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됩니다.


그러므로 지원자는 게스티메이션 문제를 풀 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접근법을 수립하고 논리를 세워 나가면서, 

면접관과 충분히 소통해야 합니다. 


혼자서 달려 나가는 것 보다는, 

면접관에게 필요 정보를 요청하고 자신의 논리와 답에 대한 확인을 요구하며 

게스티메이션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게스티메이션 문제 풀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우실 때는 

이커리어의 ‘빅3 컨설팅 클래스’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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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포스팅을 통해 

컨설팅펌 케이스 인터뷰 준비 방법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맥킨지, BCG, 베인 등 빅3 컨설팅 1st, 2nd, Final Round 인터뷰 통과 전략 <<

 >> 맥킨지, BCG, 베인 등 빅3 전략컨설팅 케이스인터뷰 스터디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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