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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꿀팁/Big3 취업꿀팁

[컨설팅회사 취업] Case interview 스터디 그룹을 똑똑하게 활용하여 컨설팅펌 입사 준비하는 방법

by 이커리어 2020. 1. 14.

Case interview 스터디 그룹을 똑똑하게 활용하여 컨설팅펌 입사 준비하는 방법



전략 컨설팅 즉, 맥킨지(McKinsey),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베인앤컴퍼니(Bain) 등으로의 입사를 위한 과정인

Case interview(케이스 인터뷰)와 Fit interview(핏인터뷰)는 많은 분들이 스터디 그룹을 통해 준비를 하게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터디 그룹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3가지 요령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스터디 그룹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큰 목표에 기반하여 세부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총 30개의 산업에 대해 공부를 하되 각 산업별 Value chain, xxx, xxx, xxx 등 4가지 요소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와 같이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거나

또는 '성장전략 수립 등 크게 4가지 주제를 8주 내에 마스터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 대략 2주에 하나씩을 마스터 해야하니 1주에 x개 정도의 문제를 풀어보자'라는 식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목표에 따른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팀원 간의 일치된 지향점(이미지)이 있어야 합니다. 

스터디 그룹 내 구성원들끼리 이상적인 인터뷰상황에 대한 이미지를 일치시키고,

'준비해와야 하는 케이스 문제의 깊이(depth)'와 '피드백에 포함되어야 할 요소'에 대해서도 일정한 기준을 마련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첫 번째 요령으로 말씀 드렸던 '목표' 부분에서 합의를 보았다고 하더라도 서로 간에 '성공적인 인터뷰'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이미지가 다를 경우 

Mock interview(모의인터뷰) 진행 단계에서 스터디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3. 서로의 신뢰 관계와 헌신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팀내에서 앞의 두 가지, 즉 커다란 목표와 세부적인 지향점에 대해 논의를 완료하였다고 하더라도 

출발점 그리고 역량이 각자 다른 팀원들 간의 갈등 역시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는데 큰 여러움이 되곤 합니다. 


자신보다 월등히 좋은 인터뷰 실력을 갖춘 팀원으로부터는 배울 점이 많이 있어 좋겠지만, 

반대로 실력이 부족한 팀원에게는 본인이 알고 있는 요령들을 가르쳐주면서 다시 한 번 본인의 개념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너지가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실력의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팀원들이 본인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라는 점을 잊지 않고 신뢰를 가져야 합니다. 


더불어 나 또한 다른 팀원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만큼 상대에게도 도움을 주면서 

이를 통해 나 뿐만 아니라 우리 팀 모두가 잘 될 수 있다는 헌신의 마음을 가지는 것 역시

팀의 결속을 다지고 인터뷰 연습을 효율적으로 해 나가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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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운영과 관련하여 전해드린 요령들을 참고하시어 효과적으로 운영해 보시길 바랍니다. 

스터디원 모집 등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이커리어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