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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컨설팅 준비에 대한 오해와 진실 10가지 (2)

이커리어 2018. 2. 1. 15:43


전략컨설팅 준비에 대한 오해와 진실 10가지 (2)








지난 글에서 Mckinsey(맥킨지), BCG(비씨지), Bain(베인) 등 전략컨설팅펌 입사 준비에 대한 10가지 중요한 사실 중 다섯 가지를 공개해 드렸습니다. 



▶ 전략컨설팅 준비에 대한 오해와 진실 10가지 (1) 보러가기 ◀



그럼 다시 여섯번째 사항부터 살펴보도록 합시다.



여섯째, 전략컨설팅 동아리 활동이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우선 저만해도 전략 컨설팅 동아리 출신이 아니며, 다른 동기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2달 전에 처음으로 케이스인터뷰에 대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일곱째, 전략컨설팅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컨설팅 회사에서의 RA(Research Assistant)나 인턴 경력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업무경력은 대기업 인턴 2회였습니다. 동기들 중에서도 컨설팅사에서의 인턴이나 RA 경력이 없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가급적이면 컨설팅사 업무 경험을 해보실 것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컨설턴트’ 직업이 힘들더라도 흥미와 적성에 맞는지 확인해볼 수 있으니까요.


여덟째, 컨설팅회사에 반드시 지인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전략컨설팅사들은 어려운 인터뷰를 통해 채용을 결정합니다. 4번에서 6번에 걸쳐서 각 1시간의 인터뷰가 이뤄지는데, 일대일 인터뷰를 통해 컨설팅사는 지원자의 역량과 자질을 상세히 평가합니다. 이러한 인터뷰 결과는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인맥이나 경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지원자는 지인을 통해 인터뷰 진행방식과 평가요소 등을 파악해 두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아홉째, 특정 전공이 특별히 유리하지 않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한 컨설턴트들도 있지만, 경영 경제와 관련 없는 전공자들도 컨설턴트 중 많이 있습니다. 컨설턴트들의 전공은 공대, 인문대, 자연대 등 다양합니다. ‘철학’전공의 컨설턴트도 있었습니다. 경영학 관련 과목 수강 여부가 평가요소도 아닙니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다룰 질문들이 ‘기업’에 대한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평소 국내외 기업들이 마주하는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면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오랜 준비기간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합격자 중 두 세 달 준비하고 합격하는 분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저는 한 달 만에 합격한 분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컨설턴트로서 재능을 타고나지 않았다면 제대로 열심히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맥킨지, BCG, 베인 등 빅3 3사는 준비를 대충해서는 제대로 합격하기 어렵습니다. 


아직 첫번째부터 다섯번째 중요사항에 대해 보지 못하신 분은 아래 글을 통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략컨설팅 준비에 대한 오해와 진실 10가지 (1) 보러가기 ◀



지금까지 컨설팅회사 취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후에는 서류 지원, Mckinsey(맥킨지) 인터뷰, BCG(비씨지) 인터뷰, Bain(베인) 인터뷰 진행과정과 인터뷰 후기들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컨설턴트 입사 준비하면서 갖춰야 할 실력에 대해서도 상세히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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