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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꿀팁

금융권 취업 :: 금융권 합격자들의 특징은?

by 이커리어 2017. 5. 16.

 금융권 취업 :: 금융권 합격자들의 특징은? 



 

 



 

최근 글로벌 저성장, 저금리 기조, IT기술에 발전에 따른 전통적 금융권의 위기로 인하여

금융권 취업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금융사들은 보다 정교해지고 채용 방법을 적용할뿐 아니라 

보다 준비된 인재를 채용하려는 욕구가 강해지고 있죠


하지만 은행, 증권, 보험, 카드사, 금융공기업 등 금융권 취업에 성공한 합격자들은

공통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 )



첫째, 금융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 현재 금융권 업종 동인에 대한 본인만의 통찰력(insight)


둘째, 지원한 회사의 비전, 경영전략, 인재상에 대한 철저한 분석


셋째, 본인이 희망한 직무에 왜 적합한가(fit)에 대한 명료한 논리와 자기만의 고유한 Story



너무 당연한 특징이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마치 학창시절 “국영수가 가장 중요함”과 같은 문구처럼이요!


하지만 국영수를 정복하기가 가장 만만치 않았던 것과 같이 

위의 세가지 특성을 아주 견고하게 준비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위의 세가지 항목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면!

자소서 작성, 인성면접, 실무면접을 준비하는데 있어 

매우 효율적으로 각 단계를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죠 : )

 


사실 자소서와 면접은 앞서 열거한 3가지 특성을 

지원자의 답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각 항목의 준비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 

 


 

첫째, 금융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 현재 금융권 업종 동인에 대한 본인만의 통찰력(insight)



은행, 증권, 보험, 카드사를 막론하고 면접관들은 

지원자가 금융권에 관심을 갖고

기본적으로 금융권 소식을 꾸준히 접해왔길 기대하겠죠


 하지만 신입 혹은 경력이 2-3년 이내인 지원자들에게 

아주 세부적인 업계 정보 혹은 애널리스트 수준의 통찰력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장기꾸준히 경제신문을 읽으면서

최근 글로벌, 국내 경제 상황 및 금융권 동향을 

업데이트 한 것으로 정보의 양은 충분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러한 정보의 바탕으로 

금융권내 업종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또한 현재 금융권이 어떠한 시기를 거치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상황에서의 본인만의 논리와 의견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논리와 의견, 통찰력은 

면접시 충분한 객관적 사실 및 논거를 기반으로 제시되었을 때 

그 효과가 가장 극대화 됩니다. 


지원자가 본인의 기본적 준비 수준 및 문제해결능력을 동시에 증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지원한 회사의 비전, 경영전략, 인재상에 대한 철저한 분석


이러한 정보에 대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각 회사의 캠퍼스 회사설명회에 참석해 

실제 인사 담당자에게 설명을 듣고 가능하다면 담당 인사직원과 설명회 이후 대화를 나눠보는 것입니다.

 일부 지원자들은 이러한 단계에서 이미 인사팀에게 눈도장을 받기도 하죠!


 물론 이러한 들이대기는 과하면 역효과라는 점!


 만일 이러한 기회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지원회사의 홈페이지 분석, 연차보고서 정독, 최근 기사 검색을 통해

 충분히 정보를 습득할 수도 있겠죠 : )


이러한 정보 습득후 실제 면접에서는 

적재적소에 회사의 비전, 인재상, 경영전략등을 접목시켜

 본인만의 답을 만드셔야겠죠?


여기서도 과유불급의 법칙은 여전히 적용된다는 점!

(과도한 비전, 인재상 언급은 너무 작위적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본인이 희망한 직무에 왜 적합한가(fit)에 대한 명료한 논리와 자기만의 고유한 Story



결국 면접이라는 과정은 회사가 지원자들에게 던지는

 다음의 질문에 본인만의 색을 입혀서 답하는 것입니다 : )


우리는 이러이러한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뽑으려고 합니다. 

당신이 왜 이 포지션에 가장 적합한 인물인지 우리를 설득해 보십시오


여기서 많은 지원자들이 오류를 범하는 것이 

영업직군이면 무조건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 어울리고

기획직군이면 무조건 분석적인 역량이 뛰어난 인재만이 뽑히는 것 아니야?

라는 정형화된 생각입니다


하지만 뛰어난 영업실적을 기록한 인재들 중에서는

 의외로 내성적이고 섬세한 성격을 지닌 분들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고객들이 외향적인 영업사원만을 선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반대로 본사기획팀에도 영업사원 못지 않은 관계지향적 인재도 많습니다.

 이들은 여러부서간의 업무 조율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있기 때문이죠~!


결론은 특정 직군에 정형화된 선정기준은 없다는 것입니다. 


보다 중요한 부분은 본인의 성격과 능력중 어떠한 부분이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의 어떠한 측면에 극대화되어 연계될 수 있는지, 

그리고 지원하는 직무에 얼만큼의 열정을 지니고 있는지 

본인 고유의 Story를 담아 전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최근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오디션 프로그램을 생각해볼까요?

결국 우승자가 되었던 것은 

가창력이 가장 뛰어났던 참가자, 춤을 가장 잘 췄던 참가자가 아니라

주어진 미션과 여러 심사단계를 통해

심사위원과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참가자였죠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가창력과 음악성은 기본 전제겠죠..?)


이커리어는 모든 금융권 지원자분들의 좋은 결과를 바라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