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인터뷰 스터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
맥킨지, BCG, 베인 등 컨설팅회사 입사를 위한 필수 관문인
케이스 인터뷰 (case interview) 실력 향상을 위한
그룹 스터디를 활용법입니다.
1. 성공경험을 쌓는다.
하나하나의 모의 인터뷰 (mock interview)를 짧게 끊어가며
다수의 문제를 풀어보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 보다는
한 문제당 최소 30~40분 이상을 활용하여
웬만하면 인터뷰어의 도움 없이 스스로가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를 해결해내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더라도
이를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는 연습을 한다면
실제 컨설팅펌에서의 케이스 인터뷰 환경에서도
혼자만의 힘으로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 문제를 짧게 끊어가며 답 맞추기 스무고개처럼 문제를 풀어간다면
문제에 대한 정보는 많으나
실제 실력은 향상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복습이 핵심이다.
그룹 스터디를 통한 모의인터뷰는
실력 향상을 위한 시간이라기보다는
실전 연습을 위한 시간입니다.
반면 실제 실력향상은 이렇게 스터디에서 풀었던 문제를
혼자 정리하여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이루어집니다.
답을 풀어보거나 암기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꼼꼼한 복습을 통해
어떻게 그 문제를 접근했어야 했고
어떠한 질문을 던졌어야 하며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옳겠는지에 대해 고민하여
문제풀이 과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추후 유사한 문제가 나왔을 때
자신의 힘으로도 원활히 대응이 가능해 질 수 있습니다.
3. 구체적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인터뷰어(Interviewer) 역할을 수행한 사람은
문제의 답 뿐만이 아니라
문제풀이 과정 중 어떤 부분에서 실수나 아쉬움이 있었는지를 알려주어야 하며
어떤 순간에 어떤 모습을 통해 어떠한 인상을 받았는지를
구체적으로 피드백해주어
이를 통한 실력 향상을 도모해야 합니다.
또한 단점 뿐 아니라
강점인 부분에 대해 서로 확실히 지적해줌으로써
자신의 장점에 대한 객관적 인정을 통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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