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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BCG, 베인 취업 성공기 (3) / 맥킨지 인터뷰 후기

이커리어 2018. 2. 1. 16:41


맥킨지, BCG, 베인 취업 성공기 (3) / 맥킨지 인터뷰 후기







오늘은 McKinsey & Company (맥킨지)에 지원했던 후기에 대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맥킨지 채용 관련 간단한 소개는 다음 링크 (Mckinsey and Company(맥킨지) 채용 대비, Mckinsey(맥킨지) 취업 준비 방법)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맥킨지의 인터뷰는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달라질 수는 있지만, 3개의 라운드로 구성된 6회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각 인터뷰는 짧게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문제 자체에 대해서는 공개하기 어렵지만, 초반에는 케이스 인터뷰를 보며 Problem Solving Skill, 즉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려는 의도가 보였고, 이후에는 Fit Interview에 가까운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맥킨지의 인터뷰는 적당히 부담스러우면서도 편하기도 했습니다. 압박이 심할 것이라고 잔뜩 각오했어서 그런지 분위기 상에서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인터뷰어가 제가 하는 말에 날카롭게 공격을 해오거나, 저를 뚫어지게 응시하는 시선이야 당연히 견뎌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맥킨지의 경우 인터뷰가 끝나고 난 후 몰려오는 피로감이 유독 컸는데, 다음과 같은 이유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맥킨지 웹사이트에서 Career 부분, What we look for를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 중 Five areas of focus라는 부분을 보면, Personal Impact, Entrepreneurial Drive, Leadership Abilities라는 3가지 부분이 눈에 많이 띕니다. 


맥킨지는 다른 컨설팅사들에 비해서 ‘내용’보다는 ‘사람’ 자체를 보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단순히 문제를 잘 푸는 것을 떠나서 맥킨지 컨설턴트로서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가졌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보였습니다. 단순히 똑똑한 것 보다는 맥킨지의 일원으로 당당한사람인지를 평가 받는 느낌이고, 이를 증명하려다보니 다른 회사들보다 피로도가 훨씬 강했던 것 같습니다.


맥킨지, BCG, 베인 등의 컨설팅 입사 준비를 하시는 많은 분들은 잘 이해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BCG 인터뷰 후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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