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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꿀팁/Big3 취업꿀팁

맥킨지, BCG, 베인 취업 성공기 (2) - 컨설팅 서류인 레주메, 에세이 등 준비

by 이커리어 2018. 2. 1.


맥킨지, BCG, 베인 취업 성공기 (2) - 컨설팅 서류인 레주메, 에세이 등 준비







지난 글 (보러가기 ▶ McKinsey(맥킨지), BCG(비씨지), Bain(베인) 취업 성공기)에서 보셨다시피 저는 맥킨지, BCG, 베인 빅3 컨설팅펌에 지원했습니다. 레주메와 에세이 등 서류는 모두 통과가 되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었죠. 컨설팅 레주메, 에세이 등 지원서류 관련 문의도 많아서, 지원 서류에 대해서 먼저 글을 써보겠습니다.


컨설팅펌 취업에 필요한 서류는 크게 레주메(Resume, 영문 이력서), 에세이(Essay)가 있습니다. 컨설팅에 서류를 제출하실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레주메(Resume)는 개성을 잘 드러내야 한다


맥킨지, BCG, 베인 등 컨설팅펌들은 채용인원이 매우 적어서 무난하기보다는 확실한 장점이 있는 사람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각 회사의 인재상을 파악하여 자신의 장점 중 이와 일치하는 것들을 선정한 후에, 이러한 장점이 명확히 드러날 수 있도록 레주메를 작성해야 합니다.


2. 에세이(Essay)는 사전에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각 회사의 에세이 주제는 대개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따라서 잘 찾아본다면 과거의 주제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고, 에세이를 쓸 때 필요한 소재, 결론, 근거 등을 미리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고민을 많이 하고 작성한 에세이는 보다 명료한 메세지로 상대를 쉽게 이해시킬 수 있습니다.


3.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의견을 구한다


가급적 전현직 컨설턴트에게 의견을 구하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으면 주변 다양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구하면 좋습니다. 독자로서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있는지, 강점이 명확히 드러났는지 의견을 들어봅시다. 간혹 민망하다며 레주메와 에세이를 주위 사람들에게 보이기를 주저하는 경우가 있는데, 혼자서는 서류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4.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거짓말과 과장을 심하게 한 사람들은 서류 스크리닝 과정에서 생각보다 쉽게 걸러질 수 있습니다. 추후 인터뷰에서 적발되기도 쉽고요. 컨설턴트는 윤리적이어야 하는 직업인 만큼, 레주메, 에세이 등 서류에서 크게 의심스러운 부분이 발견되면 지원자를 탈락시킬 수 있습니다.


5. 흥미로운 사람으로 보이도록 한다


레주메와 에세이만으로도 컨설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컨설팅 업무를 잘 할 수 있다고 보여지도록 합시다. 스스로 그렇지 않다고 느끼더라도, 가급적 자신을 흥미로운 사람으로 포장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자신의 레주메, 에세이를 보고 ‘내가 만약 인터뷰어라면 나를 만나보고 싶을까?’를 자문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그 이유를 찾아봅시다. 대답이 모호하면 서류는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Education, Work Experience, Extra Curricular Activity, Other Information 등의 항목에 대한 상세한 작성방법을 궁금해 하실텐데, 안타깝게도 Case by Case인 경우가 많아 글로만은 한계가 있습니다. 지원자분의 서류를 직접 보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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