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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소식/특강 후기

[이커리어&한경] 소규모 1대1 취업컨설팅, 한경 잡앤조이 2화 연재!

by 이커리어 2017. 11. 27.

[이커리어&한경] 소규모 1대1 취업컨설팅, 한경 잡앤조이 2화 연재!

 

 

 

안녕하세요! 취업컨설팅회사 이커리어입니다! 

9월 하반기 공채 시즌 잘 보내고 계시나요? 자소서를 쓰는 요즘, 여러분들께 더욱 더 유용한 소식!

한경 캠퍼스 잡앤조이와 함께 진행한 1:1 소규모 맞춤 컨설팅 2화,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 이번 소규모 1대1 취업컨설팅 2화도 네이버 뉴스에 떴답니다 :)

소규모 1:1 취업컨설팅! 2화에서는 얼마나 성장했는지 살펴볼까요?

 

 

 

[기사보기 click!!!!]

 

▼ 2화에서는 취업준비생들이 본인들이 가진 것들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맞춤 취업컨설팅이 진행되었습니다!

3명 모두 미리 써온 자소서를 바탕으로 강조할 부분은 극대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함께 찾아가기로 하면서 진행이 되었답니다 :)

 

이커리어가 후기를 전달하는 형식보다는 직접적으로 취업컨설팅회사 이커리어의 홍준기대표

직접 컨설팅을 하는 내용을 담는 게 취준생여러분들께 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서

아래부터는 홍준기 대표와 지원자의 컨설팅 내용입니다 :)

 

자신의 자소서 상황에 대입해보고 알아서 첨삭 고고!!!

혹시 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이커리어를 찾아주세요! 02-533-9954

 

제일 첫 번째 컨설팅은 LG 유플러스 영업직무 지원자 이예성님이었습니다 :)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실게요!

 

 

 

▼ LG유플러스 영업직무 도전자 이예성

- 소극적이어보이는 성격 탓에 영업직무에 어울리지 않을 거란 이미지 걱정

 

------------------------------아래는 컨설팅 내용입니다---------------------------------

 

홍준기대표 →  지금 문제인 얌전해 보이는 이미지를 상쇄해줄 수 있는 사례를 찾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좋은 예시가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도하는 겁니다. 이력서에 공연했던 경험이 있네요?

 

이예성양  공연까지 한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갑자기 결원이 생겼고 주변에서 저를 적극 추천했어요. 기타를 전혀 칠 줄 모르는데 거절을 쉽게 하는 성격이 아니다보니 얼떨결에 수락을 했고 또 제가 아니면 할 수 있을만한 사람이 없는 것 같아 급히 선배들에게 배워서 일렉 기타를 연주하게 됐습니다.

 

홍준기대표 →  좋은 사례입니다.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었는데 직접 나서서 하신거잖아요. 한 번도 안 해봤지만 기꺼이 맡아서 최선을 다해 했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책임감을 발취하신거잖아요? 이걸 강조하면 좋겠네요.

 

해외인턴 경험도 나오는데, 어떤 일을 했나요?

 

이예성양   데이터를 리서치하는 업무를 했습니다.

 

홍준기대표 →  사무적인 일을 하셨네요. 그러면 꼼꼼하다는 것을 강조할 수 있겠네요. 영업에도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영업이 어떤 업무의 성격인지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려면 이 경험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녹이는 게 좋아요.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찾았는지, 누구와 함께 일했는지 등이요.”

 

뭘 해도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자소서에 썼는데 구체적인 사례가 나와 있지 않네요. 앞으로 이 사례까지 함께 작성해서 자소서 완성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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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 국민은행 지원자 노근우씨

- 어학성적이 없어 걱정

 

------------------------------아래는 컨설팅 내용입니다---------------------------------

 

홍준기대표 →  노근우 씨는 외국어 점수가 없습니다. 다른 취업준비생들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어학성적 대신 어떤 것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여기 공모전에서 입상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떤 내용이었어요?

 

노근우씨  기획안을 작성하는 거였습니다.

 

홍준기대표 →  어떤 아이디어였나요?

 

노근우씨  SNS와 다양한 포털사이트를 이용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홍준기대표 →  좋습니다. 상을 탔다면 이유가 있을 텐데, 단순히 ‘공모전에서 입상했다’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어떻게 준비했고 어떤 점 때문에 상을 탈 수 있었는지 표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홍준기대표 →  근우씨는 은행권 입사를 희망하고 있네요. 최근 은행권에서는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선호하는데, 그러려면 사람 사귀는 폭이 넓어야 합니다.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렸거나 쾌활한 성격을 보여줄 만한 사례가 있나요?

 

노근우씨  유럽 7000km를 직접 운전해 혼자 횡단한 적이 있어요. 그러면서 스쿠버다이버나 쇼핑몰 사장 등 다양한 직업의 사람을 만났죠.

 

홍준기대표 →  한 가지 특정한 관심사만 집중적으로 어필하는 경우도 있는데 최근에는 특히 은행권에서는 잡학다식한 스타일이 장점으로 승화될 수 있어요. 그러려면 방금 얘기한 스쿠버다이빙 경험이나 7000km 유럽여행의 경우 정해지지 않은 새로운 코스를 갔다는 다양성을 어필해도 좋겠습니다.

 

생선을 판매한 경험도 있다고요. 물건을 판매하는 과정에서의 특이점을 말해줄 수 있나요?

 

노근우씨   좋은 생선을 가져오려면 무엇보다 일찍 도매상에 가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매일 아침 누구보다 일찍 일어났죠.

 

 

홍준기대표 →  이것도 좋은 소재가 될 수 있겠네요. 일단 자소서에는 이런 요소들과 함께 기획과 발표를 통해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어필했던 모습을 담아서 자소서 진행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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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회사 이노션 지원자 오은정님

- 면접에서도 열심히는 하는데 탈락해 걱정

 

홍준기대표 →  서울N타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잘 대처했다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오은정씨→   고객 대다수가 일본인이었는데 일어를 몰라서 영어로 했어요. 그런데 대부분 영어도 잘 모르는 거예요.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최대한 보디랭귀지나 표정으로 설명했죠. 또 공항에서는 오래 기다리는 고객에게 책을 가져다 드린다든가 하며 최대한 편하게 기다리시도록 배려했어요.

 

홍준기대표 →  좋은 사례인 것 같긴 한데… 클라이언트를 상대하는 입장에서 좀 더 체계적으로 설득한 예시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은정씨→   대외활동에서 PPT를 만든 적이 있는데 저를 제외한 모두가 디자인전공자였어요. 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더 나은 PPT를 만들 수 있었죠.

 

홍준기대표 →  흠… 이것도 좋긴 한데, 광고대행사에 입사하면 클라이언트와 회사의 입장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해 대응해야 하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그런데 은정씨는 지금 클라이언트의 의견만 들은 격이죠.

 

오은정씨→   대표를 맡은 적도 없고 늘 팀원이나 학생의 신분이어서 상대방의 의견을 바꾸기보다는 맞춰서 의견을 맞춘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광고 일을 할 때는 PPT를 완벽하게 만들어낼 자신이 있어요.

 

홍준기대표 →  그러려면 근거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은정씨→   대학 1학년 때 발표 스킬이 부족해서 20분 분량의 발표를 10분 만에 끝마친 적이 있어요.  그 뒤로 선배를 찾아가 노하우를 모았고 다음 공모전 발표 때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잘했다는 이야길 듣기도 했습니다.

 

홍준기대표 → 좋습니다. 그럼 광고기획을 하는 나름의 철학이 있다면요?”

 

오은정씨→    광고기획은 최대한 기업의 이익을 반영해서 클라이언트에 주는 것입니다. 근데 최근 소비자들은 기업의 이익만 추구하는 광고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대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홍준기대표 →  여기에 더해, 광고기획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한 적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떻게 논리적으로 광고를 하겠다는 건지가 안나와있어요.

 

오은정씨→    대부업체나 담배의 경우 광고 집행을 해야하나라는 갈등이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는 이노션에 입사하고 싶어진 거죠. 장애인을 취재해 기사화하는 대외활동을 한 적이 있는데 이때 우리가 얼마나 소수에게 무관심한지 느끼게 됐습니다.”

 

홍준기대표 →  은정씨의 이야기를 죽 들어보면 좋은 이야기만 하려는 것 같아요. 일단 질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처음에 설득력에 관해 물었을 때 은정씨가 내놓은 답은 설득력과 관련된 사례가 아니었어요. 아마 딱히 생각이 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은데 광고기획자에게 설득력은 필수 요소입니다. 다른 의견을 잘 수용하고 또 설득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발표 자료를 만드는 것 역시 결국은 설득을 위한 거니까요.

 

 

홍준기대표 →  광고기획자는 정말 멋있다’에서 멈추면 안 됩니다. 입사 후의 다음단계를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즉, 우선 설득력이 있느냐, 두 번째는 하려고 하느냐, 더 중요한 건 어떤 방법으로 하려고 하느냐죠. 다음엔 이 세 가지를 잘 녹여오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취업컨설팅회사 이커리어와 한경캠퍼스잡앤조이의 

소규모 1대1 취업컨설팅이었습니다!

3화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취업컨설팅회사 이커리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