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펌 RA는 무슨 일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취업학원/취업컨설팅/취업강의 대표브랜드 이커리어입니다 >_</
오늘은 베인앤컴퍼니, BCG등의 외국계 컨설팅펌에서 자주 채용하는 포지션인
RA에 대해 소개드리려 합니다.
RA는 Research Assistant 또는 Research Analyst 라는 뜻인데요!
우선, 전략컨설팅회사에서의 RA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기 위해서
컨설팅회사가 어떤 상황에 RA를 선발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컨설팅펌에서 우선 프로젝트를 수주 받게 되면
팀장 1명, 컨설턴트 2~5명정도가 팀이 되어 프로젝트를 맡게 되는데요,
여기서 팀장은 전체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총괄하는 PM(Project Manager)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컨설턴트들은 문제 해결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게 되죠.
그런데 이 과정에서 자료조사, 인터뷰 및 컨퍼런스콜의 회의노트작성, 번역 등의
시간을 많이 소요하게 되는 업무들이 생깁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을 보조하는 것이 바로 RA의 업무가 됩니다.
즉 컨설팅펌의 RA가 하는 일을 정리해보면,
첫째, Research(자료조사) 업무입니다. 여기서 자료 조사의 대상은 시장규모, 성장성 등의 시장정보, 기업 매출액, 조직도, 제품군 등의 기업정보가 되겠죠 이러한 자료들은 어떻게 조사될까요? 구글링 또는 통계청, 각 기업의 홈페이지, 금융감독정보공시시스템(DART)등의 무료 리소스 또는 블룸버그, 유로모니터, 증권사 리포트 등의 유료 리소스들이 있죠 이렇게 단순 조사 업무에서부터 정리 및 기초적 해석 등의 업무를 RA가 맡게 된답니다. |
둘째, 미팅노트 작성 업무입니다. RA들은 인터뷰, 컨퍼런스콜 등의 회의, 소비자조사에 배석하면서 인터뷰 노트를 작성하고 정리 및 요약을 하여 컨설턴트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마지막으로, 각종 자료의 영한 또는 한영 번역 그리고 기타 언어로의 번역 업무가 이루어진답니다. |
참고로 RA는 컨설팅팀이나 Client와 함께 일하는 경우도 있지만
리서치룸과 같은 공간에서 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컨설턴트들과 소통하며
독립적으로 일하기도 한답니다.
이 둘의 차이점을 말씀드리자면,
컨설팅팀과 함께 일하는 RA일 경우에는
알려드린 3가지 업무 외에도 실제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등
더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기도 하고
그만큼 업무 강도가 높기도 하다는 점! 참고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컨설팅펌에서 RA가 하는 일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컨설팅펌 취업에 대한 많은 정보들 가져오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