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펌에 왜 취업하려는 것일까? 3탄
지난번 컨설팅펌에 왜 취업하려는 것일까?1탄, 2탄 포스팅이 있었는데요,
오늘도 컨설팅펌에서 배울 수 있는 추가적인 역량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 )
컨설팅펌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게 되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워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요?
첫째, 산업 및 경영 지식 습득의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컨설턴트로 입사하여 팀장과 같은 직급에 오르기 전까지는
보통 다양한 산업 및 주제의 프로젝트에 투입됩니다.
그리고 산업재, 금융, 소비재, 전자통신,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을 접하게 되죠.
이 과정에서 컨설턴트는 현 시점에서 해당 산업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무엇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산업 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지식 역시 습득이 가능하답니다.
중장기 성장전략에서부터 마케팅, 세일즈, M&A, HR, IT 등 경영 관련의 폭넓은 주제를 통해
제네널리스트(generalist)로서 지식과 상식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스러운 지식습득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컨설팅펌에서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별도 교육프로그램으로
컨설턴트들에게 항상 최신의 산업 및 경영 지식을 제공한답니다 
둘째,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맥킨지, BCG, 베인앤컴퍼니와 같은 경영 컨설팅회사들은
전 세계에 수십개 이상의 사무소를 두고
고객사를 위해 해외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그래서 컨설팅펌에 입사하게되면 기본적으로는
해당 국가의 해당 도시 사무소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죠
이 과정에서 보통 해외사무소들과 컨퍼런스콜 등 회의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도움을 서로 주고받기도 하며,
때로는 해외 컨설턴트가 서울을 방문하여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서울 사무소의 컨설턴트가 해외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해
짧게는 수주에서 수개월간 해외에 체류하기도 하고,
극단적으로는 소속 변경 (transfer)을 통해
아예 해외사무소에 소속된 컨설턴트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컨설턴트들은
다양한 국가의 인력들과 함께 협업하는 능력을 기르고
그러한 과정에서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컨설팅펌에 취업하는 이유, 컨설팅펌에서의 배움과 성장에 대해
잘 살펴보셨나요?
컨설팅펌은 높은 연봉만큼 근무시간과 업무강도도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는
여전히 컨설팅펌의 매력이 되고 있답니다.
경영 컨설팅펌 입사를 희망하신다면 또는 합격가능성이 궁금하시다면
이커리어와 상담해보세요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