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펌에 왜 취업하려는 것일까? 2탄
지난번 컨설팅펌에 왜 취업하려는 것일까?1탄 포스팅이 있었는데요,
컨설팅펌에서의 배움과 성장때문에 컨설팅펌은 매력적인 직장이라고 소개드렸습니다
하지만 어떤 역량을 배울 수 있고 어떤 역량이 개발될 수 있는지
명확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하시는 분들은 비교적 드물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컨설팅펌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게 되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워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첫째,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죠.
A or B, 또는 Yes or No 형태의 선택의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도 있고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보통 이러한 문제발생 시 우리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제한적인 정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고
너무 방대한 정보로부터 유의미한 시사점을 이끌어내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또 내가 내린 결론이나 선택이 과연 최선인지 그 논리와 근거가 자신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문제해결보다는 정보탐색이나 두서없는 고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기도 합니다.
컨설턴트로 입사하게되면 이러한 문제해결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컨설턴트는 고객사가 제시하는 기업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문제 상황을 명확히 정의하여 목표 설정
↓
가설 기반의 문제해결 계획 수립
↓
효율적으로 정보 탐색 및 분석
↓
설득력있는 결론을 능동적으로 도출
하는 능력을 익히게 됩니다.
다양한 문제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제한된 시간 내에
설득력이 높은 결론을 도출하는 문제해결능력은
많은 기업들이 신사업, 해외사업 등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컨설턴트들을 찾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둘째, 리더십을 기를 수 있습니다
컨설턴트로서 일하다보면
한 무리의 사람들 속에서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집니다.
어떻게요?
우선 문제해결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사고의 깊이가 더해지면서
남다른 사고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개발한 논리에 대해 끊임없이 도전받는 환경에서
타인의 의견에 쉽게 좌지우지되지 않고
자신의 두뇌로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이렇게 길러진 능동적이고 깊이있는 사고력은 리더십의 원천이 되어
업무를 주도하고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킵니다.
또한 다양한 클라이언트들을 대하며 기본적 대인관계능력이 향상되기도 합니다.
특히 이들을 설득해나가는 과정에서 리더로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개발되겠습니다.
잘 보셨나요?
경영 컨설턴트가 되는 것, 쉽지 않지만
정말 도전해볼만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컨설팅펌에서의 더 많은 배움과 성장에 대한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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