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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꿀팁/금융권 취업꿀팁

[금융 논술] 양보다 질? 질보다 양?

by 이커리어 2018. 2. 13.

[금융 논술] 양보다 질? 질보다 양?






금융논술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을 보면 두 가지 방향으로 치우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최근 수년간 은행권과 금융 공기업 금융논술에서 기출된 문제 위주로 준비하시곤 합니다. 

또 다른 유형은 기출 문제 위주의 준비 보다는 몇년간 이슈가 되었던 금융 분야 관련 내용들을 모두 찾아 엄청난 양의 정보를 모두 습득하려고 하시는 분들입니다. 


이 두 가지 방향 중 어떤 것이 바람직한 것일까요?

본인이 약한 부분이 어느 쪽인 지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따라 준비 전략을 구상하여야 합니다. 







평소 금융, 경제에 대한 지식을 꾸준히 쌓아온 지원자라면 최근 기출문제 위주의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고, 주요 일간지 또는 경제신문의 사설을 탐독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유력 해외지(Wall Street Journal과  Economist 등)의 article을 읽어보신 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입니다. 

“질”이 좋은 논리적 글을 내재화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입니다.


반대로 경제, 금융 관련 이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지원자라면 "양"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그리고 구조화 하는 방법에 대해 기본적인 수준까지 최대한 빨리 습득한 후, 더욱 다양한 주제과 이슈에 대해서 핵심적인 지식을 쌓는 것에 최대한 집중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아무리 설득력 있는 글을 작성하는 역량을 가진 지원자라도 배경지식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주제가 주어졌을 때 글을 전개해 나가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든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금융 논술의 특성상, 단기간 안에 준비하는 것 역시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상황을 명확히 판단하고, 이에 맞게 준비 전략의 방향성을 수립하고 역량을 집중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금융 논술에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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