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Bain, BCG 등 컨설팅펌 참고 도서, 책 보고 케이스 인터뷰 준비하기
맥킨지(McKinsey), 베인(Bain), 비씨지(BCG) 등
빅3 컨설팅펌 케이스 인터뷰 준비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과거에 아래 포스팅을 통해 상세히 설명해 드린 바 있습니다.
맥킨지, BCG, 베인 등 빅3 전략컨설팅 케이스인터뷰 스터디 전략
컨설팅펌 케이스 인터뷰란? 케이스 인터뷰 준비를 위한 7가지 전략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컨설팅 케이스 인터뷰 준비는
전현직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으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책을 보고 혼자서 준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컨설팅펌의 케이스 인터뷰를 처음 접하고 전반적인 이해를 하기 위해서
참고도서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고,
스터디 그룹을 짜기 어려운 경우에도 책으로 혼자 공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가지 여건의 한계로 컨설팅 케이스 인터뷰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부담 없이 저희 이커리어의 빅3 컨설팅 클래스에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빅3 컨설팅 클래스는 지난 8년간 이어온 ㈜이커리어의 대표적인 강의로서,
전직 BCG 컨설턴트가 2달간의 과정을 통해
컨설팅펌 케이스 인터뷰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인 학습을 도와드립니다.
클래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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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격적으로 케이스 인터뷰 준비를 위한
참고도서에 대해 장점과 단점, 그리고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유명한 책들은
‘케이스 인 포인트’, ‘논리의 기술’, ‘로지컬 씽킹’,
‘가설사고, 생각을 뒤집어라’, ‘전략사고 컴플리트북’,
‘맥킨지식 사고와 기술’ 등 6가지 책입니다.
그럼 이 참고 도서의 내용 및 활용방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케이스 인 포인트 (Case In Point / 마크 P. 코센티노 / 파이카)
‘케이스 인 포인트’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에서 커리어 전문가였던 마크 P. 코센티노가 쓴 책입니다. 이커리어의 빅3 컨설팅 클래스 수강생들에게 질문을 해보면, 가장 많은 학생들이 사전에 읽어 본 적이 있다고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크게 2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전반부는 이론설명, 후반부는 실전 케이스 연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경영학적 배경 지식이 충분히 없는 분들도 5C, 4P, BCG 매트릭스, 7S, 포터의 5 Forces, 손익계산서 등 경영학의 기본적인 ‘프레임워크’에 대해 이해할 수고, 아이비 케이스 시스템(Ivy Case System)이라는 12가지 케이스 인터뷰 주제 유형별 접근방법도 제시함으로써 케이스 인터뷰에 접근하는데 필요한 핵심 사항들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면접 방식에 대한 케이스 연습에 나오는 문제들이
최근의 인터뷰 트렌드에서 벗어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만,
케이스 인터뷰가 생소한 분들에게 입문서로서 좋은 책임은 분명합니다.
2. 논리의 기술 (바바라 민토 / 더난출판사)
맥킨지의 여성 컨설턴트 출신인 바바라 민토가 저술한 책으로, 논리적 글쓰고 생각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줍니다. 1970년대에 초판이 발행되었는데, 아직까지도 핵심적인 방법론에 있어서 가치를 인정받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논리의 기술’ 책에서 말하는
‘피라미드 구조’, ‘논리적 우선순위 설정’, ‘문제 정의 및 구조화’ 개념은
케이스 인터뷰의 근본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유용합니다.
하지만 이 ‘논리의 기술’은 개념과 이론을 강조한 책이라서
이 책만으로 실전 케이스 인터뷰 연습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에 케이스 인터뷰 실력향상을 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어렵습니다.
케이스 인터뷰 연습을 어느 정도 한 후에
본인의 구조화 역량을 가다듬거나, 책의 내용을 숙지한 사람을 통해
조언을 받으면 효과적입니다.
3. 로지컬 씽킹 (테루야 하나코 / 일빛)
이 ‘로지컬 씽킹’은 맥킨지식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한 책입니다. 그러므로, 맥킨지식의 논리적 말하기와 논리적 내용 구성에 대한 실질적 기법들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인터뷰는 필기시험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만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데, 이 ‘로지컬 씽킹’은 케이스 인터뷰에서 필요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MECE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So What? / Why So?’와 같이, 컨설팅 케이스 인터뷰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논리적인 내용 구성 및 대화기법을 상세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MECE 트레이닝 등의 예시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특히 논리적인 ‘구조화(Structuring)’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단기간의 직접적인 케이스 인터뷰 준비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한계가 있으며, 이 책의 MECE 개념만으로는 ‘너무 전형적인 접근방식’, ‘이론적인 접근방식’이라는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합시다.
4. 가설사고, 생각을 뒤집어라 (우치다 카즈나리 / 3mecca.com)
이 책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시니어 파트너 우치다 카즈나리가 저술한 책으로,
효율적인 문제해결 방식에 대해 서술한 책입니다.
케이스 인터뷰에서 인터뷰이(Interviewee)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 동안 전략적인 문제 해결을 해야 하므로 시간이 부족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자칫 주변 정보만 파악하다가 시간을 다 소모해서 깊이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반면, 다소 분량이 적고 읽기 쉬운 책이란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 됩니다.
읽고 있을 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되지만, 막상 케이스 인터뷰 문제를 풀이를 하면서 가설수립과 검증 절차를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막막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실제 컨설턴트들이 이야기하는 가설수립 기반의 문제풀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읽는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전략사고 컴플리트북 (가와세 마고토 / 일빛)
이 책은 케이스 인터뷰의 기본기를 정리하는데 필요한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MECE’, “So What?/Why So?’ 등의 개념과 ‘가설수립’, ‘3C/4P’, ‘경쟁환경분석’ 등
컨설팅 케이스 인터뷰를 풀기 위한 개념과 프레임워크를 전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컴플리트북’이라는 제목과 같이, 케이스 인터뷰 기본 지식을 가장 포괄적이고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크니컬한 기술에 너무 집중하다 보면 실전 케이스 인터뷰에서는 창의적이지 못하고 실질적인 문제해결능력이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전반적으로 익히고 난 뒤에는, 실전 인터뷰 과정을 통해 비판적인 피드백을 받고 순발력 있는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목인터뷰(Mock Interview) 트레이닝도 철저히 되어야 합니다.
6. 맥킨지식 사고와 기술 (사이토 요시노리 / 거름)
이 책은 맥킨지식 문제해결 방식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MECE에 기반한 로직트리(또는 이슈트리)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문제 해결안을 도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는 ‘제로베이스 사고’와 ‘가설 사고’라는 개념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컨설팅펌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받아 들이고 해결하는지를
실질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로직트리’ 구성 역량은 케이스 인터뷰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기 위해 중요한 역량이며,
이 ‘맥킨지식 사고와 기술’을 통해 테크니컬한 로직트리 구성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테크니컬한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면,
1-2-3부를 연결하는 흐름을 놓칠 수 있는데,
이러한 연결 흐름을 잘 이해하면 케이스 인터뷰 준비에 도움이 더 많이 될 것입니다.
한편, 내용이 비교적 딱딱한 편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상세한 내용을 모두 이해하려 하기 보다는 전체적을 한 번 살펴 본 후에 상세한 내용을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적으로 케이스 인터뷰 막판 효과적인 준비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전략컨설팅 케이스 인터뷰(Case Interview) 막판 완벽 마무리를 위한 3가지 전략
지금까지 케이스 인터뷰에 도움이 되는 책 6권
(‘케이스 인 포인트’, ‘논리의 기술’, ‘로지컬 씽킹’, ‘가설사고, 생각을 뒤집어라’, ‘전략사고 컴플리트북’, ‘맥킨지식 사고와 기술’)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책을 통해 혼자서, 또는 스터디 그룹을 활용하여 케이스 인터뷰 준비가 가능하지만,
이렇게 책 만으로 케이스 인터뷰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실 경우,
이커리어의 ‘빅3 컨설팅 클래스’의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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